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

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정보모음집입니다. 오늘은 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 단양 가볼만한 곳 어디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최근 단양에 가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왔는데요 제 한 가지 버킷리스트여서 꼭 타고 싶었는데 이번에 버킷리스트를 이뤘습니다.

저는 단양 하면 생각나는 게 흑마늘이랑, 패러글라이딩이 떠오릅니다. 낮은 산자락 사이로 탁 트인 하늘과 소백산과 남한강을 끼고 있는 충북 단양은 국내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 정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해발 1000m 내외 산봉우리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높고 거친 모습의 강원도와는 다른 분위기기 있습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날면 단양 8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인기 있다고 합니다.

현재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주목받고 있는 레저활동이라고 합니다. 비행시간은 평균 5~10분 정도 됩니다. 그날 기상에 따라 비행시간은 달라집니다.

패러글라이딩의 기본 코스로 롤러코스터, 바이킹과 같이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강도 조절도 가능해서 패러글라딩을 타러 온 사람이 그냥 비행과, 아트 비행, VIP비행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가기 전에 가격정보들을 확인해봤습니다. 근데 대부분 가격대가 다 똑같았습니다. 더 저렴한 곳을 찾기 위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비슷해서 그냥 제일 유명한 곳으로 가서 탔습니다. 자 이제 패러 글라이딩 가격정보를 알아볼까요?

제가 탄 곳은 단양 패러 마을이었는데 예전 1박 2일 멤버들이 방문한 곳이라고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한 번 타는 비용은 7만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고프로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이 있는데 이것까지 하게 되면 +2만 원이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일반 비행이 아닌, 아트 비행을 추천해주시길래 아트 비행으로 선택을 해서 +1만 원을 해서 총 10만 원에 패러글라이딩을 탔습니다. (7월에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점은 나름 친절하신 분들이었고, 네이버에 후기까지 남겨주면 1만 원을 페이백해주는 형식의 마케팅인 거 같은데 그 마케팅 방식이 저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경험이라, 처음에는 뭔가 불안한 마음과 무서운 마음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탈 준비를 다하고 뛰어야 하는데 긴장이 너무 됐었는데, 바로 뛰어서 패러글라이딩을 탔습니다!

첫 느낌은 공중에 떠있을 때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그냥 하늘에 앉아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도 한번 보면서 인사하고 주변 경치도 보고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는 아트비행 탔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랑 같이간 친구는 아트비행 안한걸 후회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서워서 안타려고했지만 후회할까봐 탔는데 생각보다 안무서웠어요! 5~10분 동안 10만 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을 타고난 후 밥을 막국수와 마늘 떡갈비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단양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싶어서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갔는데, 아쉽게도 제가 간 그날까지 알파인코스터가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알파인코스터는 뒤로하고 스카이워크에 있는 전망대를 3,000원을 주고 구경하러 갔습니다. 전망대 위에까지 걸어가는데 꽤 힘이 들었습니다. 오르막길만 있거든요~!

전망대 위에 가서 경치를 보니 역시 여행 온 기분이 온 것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뚫려있는데, 아찔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이끼 터널

인스타에 단양 여행을 치면 바로 나오는 게 이끼 터널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이끼 터널의 위치가 많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바로 이끼 터널로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끼 터널에 가보니 초록 초록한 게 여기가 단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렇게 단양 패러글라이딩, 가격,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들 휴가 시즌일 텐데 마스크 꼭 끼고 조심히 안전하게 여행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